백아영이 시어머니의 호출에 시누이 집 청소까지 맡게 됐습니다. 11월 29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이하 ‘이나리’)에서는 시어머니의 부탁에 시어머니 운전기사부터 시누이 집 청소까지 하게 된 오정태의 아내 백아영의 모습이 그려졌네요!
백아영은 남편 오정태의 출근 준비를 돕던 중 시어머니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날 밤 다리를 다쳤지만, 딸의 집에 가야 한다는 것. 시어머니는 백아영의 도움을 받아 딸의 집에 가길 바랐습니다.
백아영은 자신의 계획과 달리 시어머니를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백아영과 만난 시어머니는 데려다 주는 것 뿐 아니라, 시누이의 집에서 백아영이 청소까지 해 주길 바랐는데 백아영은 불만이 생겼지만 속내를 드러내지 못했습니다. 특히 “왜 형님은 안 부르고 나만 부르냐”는 말에 그의 시어머니는 “네 형님은 일 하지 않냐, 너는 집에서 놀고 있다”고 말해 ‘이나리’ 패널들을 놀라게 했네용!!
이후 남편과의 인터뷰에서 백아영은 “시누이 집 청소는 내가 도와줄 수 있다. 시누이는 내게 크게 바라는 게 없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어머니는 내가 놀고 있다면서 ‘막 부리신다’는 느낌을 받는다”고 털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