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 함께2' 김숙이 처음으로 시댁에 입성했다고 합니다! 4월 5일 오후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결혼 생활 중인 윤정수가 김숙을 데리고 자신의 외가가 있는 강릉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윤정수는 김숙에게 어린 시절 자신을 부모님처럼 키워 준 외삼촌과 외숙모를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김숙은 윤정수의 가족을 만나기 전 평소와는 다르게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묘하게 작은 떨림이 있었다. 외삼촌이지만 정수 오빠를 길러준 분이라 부모님과 다를 바 없다. 부모님이니까 잘 보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윤정수의 외삼촌과 외숙모는 김숙을 진짜 조카며느리처럼 따뜻하게 맞이했다. 특히 윤정수의 외숙모는 "귀한 사람이 왔다"며 김숙을 위해 푸짐한 저녁을 준비했습니다! 김숙은 "외숙모의 따뜻함. 정이 많으신 분이다. 손잡아주시는데 진짜 내가 정수 오빠 데리고 사는 것 같았다. 갑자기 책임감이 느껴졌다"고 말했습니다!
흡사 상견례처럼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김숙은 윤정수와 똑 닮아 호탕한 언변을 가진 외삼촌에게 윤정수의 어린 시절에 관해 듣게 됐습니당^^
이에 외삼촌은 "정수가 머리가 정말 좋았다. 초등학교 입학식 때 갔는데 간판을 다 읽으면서 갔다"며 "중학교 때는 선생님이 찾아왔다. 360명 중에 IQ가 전교 2등이라더라. 근데 중3 때부터 공부를 안 했다"고 아쉬워했습니다!!! 위 지식인 글을 보시면 윤정수의 가족에 대해서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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