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5일 금요일

우리나라 대한민국 출산율 저하 및 합계

한국은 지난 1983년 최초로 대체출산율(2.1명)이 무너졌고, 바로 후년에 2.0명 밑으로 떨어진 후 현재(2010년)까지 햇수로 27년간 합계 출산율이 2.0명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대체출산율이 무너진 이후의 세대들이 현재 출산적령기로 서서히 들어오고 있으니 상황이 꽤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1970 4.53
1975 3.43
1980 2.82
1985 1.66
1990 1.56
1995 1.63
2000 1.47
2005 1.08
2007 1.26
2008 1.19
2009 1.15
2010 1.22
2011 1.23
2012 1.30
2013 1.19
2014 1.21


참고로 지난 2007년에 출산율이 반짝 상승한 것은 이 해가 "황금돼지해"라는 속설이 돌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2010년대 초기부터 중국과 일본의 속설에 해당하는 황금돼지 백호랑이 따위로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낚이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해도, 2001년 출산율(1.30)에도 못미치는것이 현실입니다! 2008년~2009년에는 경제 위기등으로 다시 1.19, 1.15명으로 떨어졌다가 2010년부터 다시 오르고 있지만, 2012년을 제외하면 여전히 1.1~1.2명대 머물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까지는,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한 평균수명의 증가가 출산율 저하를 상쇄해주면서 인구가 그럭저럭 증가하고는 있지만, 언젠가는 평균수명 역시 일본처럼 상승 한계에 다다를 것이고 그때부턴 자연증가율로는 부(-)를 면할 수 없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선 이민과 같은 국제적인 인구이동에 기대는 수 밖에 없다고 하네요! 이것 역시 결코 쉬운 일이 아닌데... 선진국에서 원하는 이민은 본국 국민과 비슷한 수준의 학력과 능력을 갖춘 "고급인력의 이민" 이고 이런 인구를 다수 보유한 상위권 개도국들은 나란히 저출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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