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KBS 아나운서가 '2009 KBS 연예대상'에서 벌어진 강호동과의 해프닝에 대해 솔직하게 고백한 적이 있습니다!
전현무 전 아나운서는 지난'2009 KBS 연예대상'에서 '전현무의 밉상질문' 코너로 대상 후보들을 인터뷰했습니다. 당시 강호동을 인터뷰하며 신경전을 벌이다 강호동의 뺨을 장난으로 툭툭 쳤고, 당시의 일은 '강호동 따귀 사건'이라고 명명돼 인터넷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동영상을 찾지를 못하겠네요 ㅠㅠ)
이에 대해 전현무는 KBS 2TV의 '상상더하기'에 출연해 "후회 막급이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당시 바로 앞 코너에서 박성호 황현희 최효종이 '남보원'을 패러디한 '전인권(전국예능인권위원회)'를 너무 잘 해줘 부담감이 있었다"며 "아나운서임에도 '웃음 강박증'이 있어서 그랬다"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ㅠㅠ
얘기를 듣던 MC 이수근은 "전 아나운서가 방송 후 바로 후회가 된다고 전화가 왔는데, 당시 강호동이 들고있던 컵을 부쉈다"고 말해 웃음을 줬고, 탁재훈 역시 "피해다니면 된다"는 간단한 답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전현무와 강호동은 친구사이라고 알고 있는데.... 저런 행동은 조금.... 이런 이유로 연관 검색어에 '인간성, 인성'이 있나 보네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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