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용과 김정우는 2016년 1월 23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반트 365 대국민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김택용은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철구'와의 내기에서 지고 눈썹을 밀었다고 합니다 ㅋㅋㅋ 여기에서 김택용의 상대가 사실은 철구가 아닌 김정우였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김택용은 "오늘 김정우를 보자마자 멱살을 잡고 싶을 정도였다. 하지만 이미 지나간 일이니 참겠다. 우승을 위해 칼을 갈고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김정우는 이런 김택용을 두고 “오늘 결승전에 칼을 갈고 왔다고 했는데 그걸로 눈썹이나 더 밀었으면 좋겠다. 어차피 내가 이기는 경기라고 생각한다”, “눈썹을 밀어서 그런지 코 밖에 안 보인다. 4, 5번째 세트는 생각도 안하고 왔다”며 강력한 도발성 멘트를 날렸습니다 ㅋㅋ
이에 김택용도 “3:0으로 질 거라서 생각 안 한 것 아니냐. 긴장만 하지 않으면 내가 이긴다. 그리고 나야 괜찮지만 김정우 선수는 눈썹까지 없으면 사람이 아닐 것 같다”며 지지 않고 맞받아치며 긴장감이 고조됐습니다!
대국민스타리그 결승전 하이라이트
한편 이날 5전 3선승제로 맞붙는 김택용과 김정우와의 경기에서는 김정우가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전 하이라이트는 위 링크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연관 검색어에는 '김택용 아이린'이 있는데 무엇을 뜻하는지 모르겠네영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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