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2016년 2월 28일 일요일

민병두 국회의원 예비후보 필리버스터,민병두 탈당 루머 및 홍준표 문재인

고객이 잊고 내버려둬 금융사에 잠들어 있는 국내 '휴면 금융재산' 규모가 1조8천억원에 가까운 것으로 파악됐다고 합니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2016년 2월 7일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말 기준으로 휴면예금·휴면보험금·휴면성증권계좌·미수령 주식·배당금·휴면성 신탁을 합한 총액이 1조7천840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액수가 가장 큰 부문은 휴면보험금으로 7천667억원이었으며, 이는 1년 전(6천638억원)보다 15.5% 늘어난 수준이었다.  6개월간 매매·입출금이 없거나 잔고통지가 반송된 휴면성증권계좌에 잠든 돈은 작년 말 기준으로 5천268억원이었다고 합니다!


휴면성 신탁은 2천350억원, 휴면예금은 1천957억원으로 나타나 전년에 비해 모두 약 120억원씩 줄었다.  자신이 투자한 회사가 증자나 배당을 시행해 받게 된 주식이나 배당금을 찾아가지 않은 미수령 주식·배당금도 지난해 말 기준 59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하네요!


민 의원은 "금융당국은 휴면 금융재산이 고객에게 제대로 돌아갈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금융사들이 부당하게 휴면처리하는 계좌는 없는지 꼼꼼히 관리·감독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