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 대 인공지능’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던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간의 대국이 2016년 3월 15일 제5국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이날 대국장에 등장했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가 화제입니당 ㅋㅋㅋ
이날 오후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이세돌 9단과 알파고간의 제5국은 장장 5시간의 혈투 끝에 오후 6시쯤 알파고의 불계승으로 승부가 났다. 승부가 끝나고 바둑을 복기하고 있던 이세돌 9단에게 여러 바둑계 인사들이 찾아와 격려의 말을 건넸다고 합니다!
원유철 지역구 - 경기도 평택시 갑
김성룡 9단, 홍석현 한국기원 총재와 박치문 한국기원 부총재 등이 화면에 비춘 가운데 최근 새누리당 입당을 선언한 조훈현 9단이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함께 얼굴을 비췄습니다!
이날 바둑TV 해설을 맡았던 가수 김장훈은 화면에 비친 원유철 원내대표를 보고 “원유철씨는 저기 왜 들어 온거죠?”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효정 해설이 “워낙 바둑팬이니까”라며 황급히 말을 이어 받았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대국 첫날이었던 9일도 포시즌스호텔을 찾을 만큼 바둑 애호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국회의원 바둑모임 ‘기우회’의 회장을 맡고 있으며 아마 5단의 실력자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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