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이 결혼하는 사실이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MBN '언니들의 선택'에 출연할 당시 밝혀졌던 김원준의 이상형 변천사가 눈길을 끄는 것 같네용!
지난 2015년 김원준은 MBN '언니들의 선택'에 '언니들의 갖고 싶은 그 놈'으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김원준의 이상형 변천사를 준비했다" 며 그가 조사한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김신영이 밝힌 바에 따르면 김원준은 2012년 '우리 결혼했어요'에 가상 부부로 함께 출연한 박소현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김원준은 "우결은 최면같은 방송" 이라며 "박소현은 재치가 정말 뛰어나다. 박소현이 던진 공을 내가 받아준 것. 박소현이 내 빈 곳을 채워줬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김신영은 "김원준은 2013년 7월에 밝고 쾌활한 박은지가 좋다고 발언했으나 불과 2개월만인 9월, 글래머러스한 송혜교가 최고라고 언급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거기서 그치지 않고 김신영은 "그러나 또 해가 바뀌기 전인 2013년 12월, 김원준은 단아하고 아담한 유호정이 '내 스타일'이라고 언급했다" 며 "이게 왠일입니까"라고 탄식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참고로 김원준은 마침내 솔로 생활을 마무리하고 4월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상대는 14살 연하의 검사로 알려졌으며, 김원준의 소속사는 "양가 상견례를 마쳤고 식은 비밀리에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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