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3일 목요일

뉴스룸 손석희 황석영 작가 명언 및 이순신 자살 루머,소설가 황석영 임을 위한 행진곡

2015년 5월 18일 제35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올해도 제창(齊唱)이 아닌 합창(合唱) 형식으로 부르게 됐습니다!


국가보훈처의 이 결정에 야당은 “정부가 5·18 정신을 부정한다”며 반발하고 나섰다. 여당 내에서는 이 곡에 대해 ‘불순한 의도가 있다’는 주장과 함께, 국가보훈처의 판단이 잘못됐다는 지적도 나오며 의견이 분분하다고 합니다!





‘종북 저격수’라고 불리는 김진태 새누리당 의원은 “김정은 정권은 이 노래를 기념곡으로 지정하라고 목청을 높이면서 속으론 흡족한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라며 “작가 황석영이 방북해 김일성에게 하사 받은 25만달러로 이 노래를 편곡해 영화를 제작할 때는 반미 선동을 위한 목적이었다”고 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임을 위한 행진곡을 국가 지정곡으로 해서는 절대 안 된다”고 강조했다. 지난 2013년 6월 국회에서 의결된 ‘임을 위한 행진곡 5·18 기념곡 지정촉구 결의안’과 반대되는 의견이라고 합니다!


김 의원의 주장은 국가보훈처의 판단과 맥을 같이 한다. 국가보훈처는 임을 위한 행진곡이 “1991년 황석영, 리춘구(북한 작가)가 공동 집필해 제작한 북한 영화 ‘님을 위한 교향시’ 배경음악으로 사용돼, 노래 제목과 가사 내용인 ‘임과 새날’ 의미에 대한 논란이 야기됐다”며 제창 요구를 거부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