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드 조이현 엄마 아빠 부모님 등장! 위키드 홍순창

3월 24일(목)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위키드'에서는 오랫동안 사랑받아 온 주옥 같은 명곡들을 소개하는 '레전드 동요대전'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앞서 '위키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청자들이 직접 다시 듣고 싶은 추억의 동요를 신청했고, 그중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던 '반달', '오빠생각', '노을', '새싹들이다', '참 좋은 말', '예쁜 아기곰', '하늘나라 동화', '파란 나라', '고향의 봄' 등 9곡이 선정됐다. 1930년대에 만들어진 '오빠생각'부터 2000년대 대표 동요인 '참 좋은 말'까지 시대를 넘어선 명곡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온 가족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1930년대를 대표하는 동요 '오빠생각'과 2000년대에 탄생한 '참 좋은 말'의 무대가 가장 먼저 공개된다. 일제강점기 소파 방정환이 발행한 잡지 '어린이'에 실린 동시에 작곡가 박태준이 곡을 붙여 만들어진 '오빠생각'은 이날 '돌아온 키즈' 박예음과 '리틀효녀' 최명빈이 2016년판으로 새롭게 선보여, 돌아오지 않는 오빠를 걱정하고 기다리는 동생의 애절하고 슬픈 정서를 표현한다고 하네요!

또한 2007년 MBC 창작동요제 대상 수상곡인 ‘참 좋은 말’은 발표 이후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셀 수 없이 불린 '메가히트 동요'로, '미소천사' 조이현과 '미국 트로트' 홍순창이 함께 선보인다고 합니다!

'위키드' 제작진은 "'오빠생각'은 시청자들이 신청한 동요 중 가장 압도적으로 지지율이 높았던 곡으로, 오늘 방송에서는 작곡가 윤일상이 직접 편곡해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 대규모 합창으로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참 좋은 말'은 조이현과 홍순창의 부모님이 무대에 깜짝 등장해, 어린이들과 다정한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