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AD FC 030 IN CHINA에서 진행될 무제한급 4강 토너먼트의 ‘서유기 포스터’를 보자 아오르꺼러(21, 중국)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자신의 캐릭터에 흡족해했다고 합니다!
아오르꺼러는 지난 3월 10일 로드 FC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아오르꺼러는 사진 촬영도 진행하며 로드FC 공식 일정을 소화했다고 하네요!
아오르꺼러는 ‘서유기 포스터’를 보고 웃음을 참지 못했다. 자신이 저팔계로 묘사됐기 때문. 아오르꺼러는 “내가 왜 저팔계야?”라고 물었다. “어떤 캐릭터를 하고 싶나?”라고 되묻자 “저팔계가 제일 마음에 든다”라며 웃음으로 화답했다고 합니다!
로드FC 무제한급 4강 토너먼트 ‘서유기 포스터’는 중국 명나라의 장편 신괴(神怪) 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컨셉을 잡았다. 등장인물인 손오공, 저팔계, 삼장법사, 사오정의 모습을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명현만, 아오르꺼러, 최홍만, 마이티 모로 묘사했다. 대중들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선수들의 모습을 재밌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특히 아오르꺼러는 특유의 체형 때문에 저팔계와 100%의 싱크로율을 자랑한다. 똑같은 이미지기에 아오르꺼러도 동질감(?)을 느끼는지 저팔계에 만족했다. 아오르꺼러는 서유기 포스터를 뚫어지게 쳐다보기도 하고, 얼굴에 대보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ROAD FC (로드FC)는 3월 12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XIAOMI ROAD FC 029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최홍만은 지난 7월 열린 '로드FC 024 인 재팬'에서 1라운드 1분 30초만에 TKO 패를 당했다. 당시 최홍만은 대전료로 6000만 원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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