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 방송된 TV조선 '대찬인생'에서 재벌가 며느리에서 배우로 돌아온 고현정 인생 전반에 대해 다룬 적이 있습니다!
특히 과거 그의 이혼사유가 새삼 눈길을 끈다. 고현정은 전 남편인 정용진 신세계 부사장을 상대로 2003년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신청서를 제출해 2시간 만에 이혼 조정이 성립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법원 관계자는 "당사자가 이미 양육권ㆍ재산분할ㆍ위자료 등 이혼에 관 한 모든 합의를 끝낸 상태에서 조정신청을 해 당일 바로 처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혼사유는 성격 차이에 따른 가정불화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정용진 부사장이 고현정에게 위자료 명목으로 15억원을 지급하고 자녀 1남1녀 양육권은 정 부사장이 갖기로 했다고 합니다!! 고현정은 또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해 결혼 생활 당시 집안에서 왕따를 당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정확히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들어본 적 있다. 집안 사람들이 나를 앞에 두고 자기네들끼리 영어나 불어로 대화를 한다는 소문이었다"며 "하지만 그분들은 사람을 앞에 두고 그렇게 유치하게 행동하는 분들이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고현정은 또 "나는 전 남편을 정말 좋아했다. 세련된 유머를 할 줄 아는 사람이었고 착하고 멋있었다"고 언급했습니다! 참고로 고현정의 전남편은 정재용이 아니라 ㅠㅠ 신세계그룹 정용진입니다! 정용진은 이혼 이후 한지희와 재혼을 하게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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