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27일 수요일

신의목소리 박정현 패배,신의목소리 김소현 노래

지난 2016년 4월 27일 방송된 SBS '신의 목소리'에서는 정인, 박정현, 거미가 아마추어와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처음으로 출격한 정인은 러블리즈의 '아츄'를 불렀다. 그는 걱정과 달리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고, 첫 승을 거머쥐었습니다!! 박정현은 박현일과의 대결에서 AOA의 '심쿵해'를 부르게 됐다. R&B 여왕답게 박정현은 노래를 섹시하게 편곡, 관객을 사로잡았다. 그런데 여유롭게 노래를 부르던 그는 갑자기 멈춰섰다. 가사가 생각나지 않은 것입니다!!









신의목소리 박정현 심쿵해 노래 듣기 동영상

방송 하이라이트


박정현은 숨을 돌리고 다시 무대를 시작했지만, 가사를 떠올리지 못했다. 이에 세 번째 도전을 하게 된 박정현. 그는 "또 새롭게 불러보겠다"면서 노래를 불렀다. 위기 상황을 프리스타일을 도입해 극복한 것. 이날 박정현은 총 세 번 노래를 불렀는데, 모두 전혀 다른 곡처럼 소화해냈다. '갓정현'의 위엄이었습니다!!


무대가 끝난 후, 정인과 거미는 박정현에게 존경심을 표했다. 박정현은 거미의 말에 아까의 아찔했던 상황이 떠오르는지 울컥했다. 이어 박정현은 박현일과 2배에 가까운 표 차이로 승을 거뒀다. 그는 연신 "죄송하다"면서 겸손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거미는 마지막 주자로 출격했다. 2연승에 도전하는 김소현과 거미 중 누가 이길지에 이목이 집중됐다. 김소현은 '태양의 후예' OST 'You're my everything'을 열창했다. 김소현의 청아한 목소리가 노래와 잘 어울렸다. 거미와 박정현 역시 "선곡을 잘 했다"고 칭찬했습니다!!


거미는 주주클럽의 '나는 나'를 불렀다. 어쿠스틱 버전으로 편곡, 노래가 주는 따뜻함을 배가시켰다. 특히 호소력 짙은 거미의 목소리가 노래의 감성을 더했다. 하지만 아쉽게도 거미는 단 6표 차이로 김소현에게 지고 말았다. 거미는 김소현이 이길 것 같았다면서 대인배다운 면모를 보였습니다!!


경연에서 패배해 기분이 상했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거미는 김소현에게 잘했다고 응원을 보냈다.그리고 두 사람은 함께 'You're my everything'을 열창했다. 거미와 김소현의 하모니는 노래처럼 아름다웠고, 감동을 안겨줬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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