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서울대 조모교수,가습기 조명행 수의학과 수의대 조교수?

검찰은 2016년 5월 4일 긴급 체포한 서울대 조 모 교수를 상대로 최대 가해 업체인 옥시레킷벤키저의 실험보고서를 조작한 경위를 집중 추궁하고 있다고 합니다!!!

검찰은 이르면 2016년 5월 5일 조 교수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서울대 수의학과 조 모 교수가 체포된 시각은 4일 오후 2시쯤. 체포영장 시한이 48시간이기 때문에 늦어도 6일 2시까지는 혐의를 특정해 조 교수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하네용!!

검찰은 어제 옥시의 의뢰를 받고 제품의 유해성 실험을 한 서울대와 호서대 교수진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는데, 여기에서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연구기록 등 실험과 관련된 내부 문서들을 확보했다고 합니다!!

검찰은 앞서 유해성 실험을 맡은 교수들이 옥시로부터 연구비 외에 수천만 원에 달하는 돈을 개인계좌로 받은 정황을 포착했다. 교수들은 이 돈이 자문료라고 주장했지만 검찰은 이 돈의 대가성이 있는지를 살펴보고 있다고 하네용!!

검찰은 독성실험 조건 자체가 왜곡됐고, 조 교수가 이런 사실을 알고도 실험을 진행한 만큼 뇌물수수혐의가 적용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체포한 조 교수 조사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르면 오늘 영장이 청구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당!!

아울러 검찰은 앞서 조사를 받은 적 있는 호서대 유 모 교수도 다음 주에는 다시 불러들일 가능성이 크다. 압수된 사무실 문서와 자문료 명목으로 지급된 돈에 대한 전반을 집중 조사하기 위해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참고로 '서울대 수의과대학 조명행 교수'가 지목되고 있는데 근거없는 루머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