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26일 금요일

전태일 동생 전순옥 정청래 출당 문재인,전순옥 페이스북 주소

새정치민주연합이 계파 갈등으로 심각한 내홍을 겪는 가운데 2015년 5월 13일 문재인 대표가 중도·비주류 모임인 민주당집권을위한모임(민집모) 소속 의원들과 오찬을 했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의원들은 문 대표를 향해 우회적인 방식으로 대표직 사퇴 요구를 비롯해 '공갈 사퇴' 발언을 한 정청래 최고위원의 출당 조치 등의 뜻을 전달했다고 하네요! 이날 오찬에는 민집모 소속 김영환, 변재일, 유성엽, 전순옥, 정성호, 최원식 의원과 문재인 대표, 김현미 대표비서실장이 함께 했다고 합니다!





전순옥 페이스북 주소 아이디


변재일 의원은 오찬 뒤 기자들을 만나 "지난 재보선에서 어려울 것이라는 것은 누구나 다 예상했고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헤쳐 나갈 것인가에 대한 전략을 기대했는데 그런 전략을 대표가 수립하지 못했다"며 "이번 최고위 막말사건 등을 비롯해 지도부 역량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이 일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오찬에서는 정 최고위원에 대한 '출석 정지'로는 징계가 될 수 없다는 반발과 함께 '출당 조치'등 강한 주문도 나왔다. 전순옥 의원은 "대표가 결단력 있게 (출당조치를)못하면 권한있는 대표의 역할은 무엇인가"라고 반문했다고 합니다!


또 이들은 일각에서 문 대표의 의사결정 과정에 영향을 준다고 지목된 '비공식 정무라인(비선)' 청산 요구도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표는 "특권정치는 없다. 패권 정치는 없다"고 말하는 등 비선라인 존재를 부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표와 민집모 의원들간의 현재 상황 인식에 대한 온도차가 있던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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