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에다 켄타(28. LA 다저스)가 강렬한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에다는 2016년 4월 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무실점 호투에 더불어 홈런을 터뜨리는 만점활약을 했다. 총 84개의 공을 던졌고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선발승 요건을 충족시켰다. 특히 4회초 솔로포로 팀 공격에도 보탬이 됐다고 합니다!
마에다는 일본프로야구 시절 투수도 타석에 서는 센트럴리그에서 뛰었다. 8년 동안 통산 홈런 2개, 통산 타율 1할4푼7리를 기록한 바가 있습니다! 마에다는 1회말 4점의 득점지원과 함께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제이를 2루 땅볼, 스팬젠버그를 3루 파울 플라이, 켐프에게 큰 타구를 허용했으나 좌익수 플라이가 되면서 삼자범퇴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2회말은 위기였다. 마에다는 마이어스를 삼진으로 잡은 뒤 솔라르테의 번트 타구를 처리하다가 송구 에러를 범했다. 1사 2루로 몰렸지만 노리스를 3루 땅볼, 라미레즈를 2루 땅볼로 처리해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3회말도 삼자범퇴로 넘긴 마에다는 4회초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캐시너를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타석에서도 맹활약을 펼친 마에다는 4회말 켐프에게 우전안타, 마이어스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하며 1사 1, 3루로 몰렸다. 위기서 마에다는 곤잘레스의 도움을 받았다. 마에다는 솔라르테를 1루 땅볼, 노리스도 1루 땅볼로 잡아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5회말에는 세 번째 삼자범퇴. 6회말에는 첫 타자 제이의 뜬 공이 내야진과 외야진 사이에 떨어지며 중전안타가 됐다. 켐프에게 중전안타를 맞아 1사 1, 3루로 몰렸는데 다시 곤잘레스가 호수비를 펼쳤다. 마에다는 마이어스에게 1루 땅볼을 유도했고, 곤잘레스는 홈송구로 3루 주자 제이의 홈 태그아웃을 유도했다. 이어 마에다는 솔라르테를 삼진으로 처리해 다시 한 번 위기를 극복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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