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 마운드를 평정하고 미국 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에 진출한 투수 오승환이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고 합니다!
오승환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시즌 개막전에서 1이닝 2볼넷 2탈삼진 무피안타를 기록했습니당!!!
오승환 데뷔전 동영상
이번 등판으로 오승환은 1994년 박찬호를 시작으로 데뷔 당시 한국 국적 선수로는 16번째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았습니당!!
아울러 이상훈, 구대성, 임창용에 이어 4번째로 한국·일본을 거쳐 미국까지 3개국 프로야구를 모두 경험한 투수가 됐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시작해 일본을 거쳐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끝낸 박찬호를 포함하면 오승환은 한국, 일본, 미국 프로야구 1군 무대에서 모두 뛴 5번째 한국 선수가 된 것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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