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5년 6월 28일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화생방실 클레오파트라에 맞서 7대 가왕 자리에 도전하는 복면 가수들의 1라운드 듀엣 곡 경연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1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는 사모님과 낭만자객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은 한영애의 '누구 없소'를 각자의 특색을 살려 완벽하게 소화했습니다! 2라운드 진출자는 낭만자객이었고 알리의 365일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한 사모님은 중년배우 문희경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안겼습니당 ㅋㅋㅋ
문희경 그리움은 빗물처럼 듣기
알고보니 문희경이 1987년 제8회 MBC 강변가요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화려한 이력이 있었다. 당시 숙명여대에 재학 중이던 문희경은 '그리움은 빗물처럼'이라는 곡을 들고 출전해 당당히 대상을 차지했던 것. 당시 시상식에서 문희경에게 대상을 수상한 인물은 손석희였습니당 ㅋㅋ
한편 문희경은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게 될지 몰랐다. 과거의 열정을 다시 살려보고 싶었다"는 소감을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했던 것 같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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