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대성은 지난 2005년 5월 22일 홈구장 셰이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뉴욕 양키스와의 인터리그 2차전에 등판, 1⅓이닝 동안 삼진 3개를 잡아내며 양티스 타선을 완벽히 틀어막은 적이 있습니다!
아울러 메이저리그 데뷔 첫 타석에서 홈플레이트로부터 멀찌감치 떨어져 웃음을 자아냈던 구대성은 타석에서 '빅 유닛' 랜디 존슨을 상대로 통쾌한 2루타를 날리고 깜짝 놀랄만한 주루플레이까지 선보여 홈팬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당!! 하지만... 이때 부상을 당하게 되죵 ㅠㅠ
당시 구대성 랜디존슨 동영상
구대성 메이저리그 성적 및 통산 기록 확인
당시 구대성은 팀이 2-0의 살얼음 리드를 지키고 있던 7회초 무사 1루에서 선발 크리스 벤슨을 구원,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1루주자 알렉스 로드리게스의 도루 실패로 아웃카운트 1개를 얻으며 어깨가 가벼워진 구대성은 왼손타자 티노 마르티네스와 스위치히터로 오른쪽 타석에 들어선 호르헤 포사다를 모두 삼진으로 잡아내고 7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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