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선수 권아솔은 5월 14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로드FC 031 무제한급 쿠와바라 키요시와의 경기에서 1라운드 18초만에 KO패를 당했습니당 ㅠㅠ
권아솔은 원래 이둘희와 무제한급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으나 이둘희가 경기를 앞두고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과거 이둘희의 부상으로 경기가 무산되자 권아솔은 "이것은 다 이둘희의 자작극이다. 이둘희는 격투기를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하는 사기꾼이다"라고 강하게 비난한 바가 있습니다!!
로드FC 측은 경기가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미들급 파이터 쿠와바라를 급하게 섭외했다. 전날 계체에서 권아솔은 87.3kg을 기록한 반면 쿠와바라는 97.1kg를 기록해 권아솔로선 10kg의 체중 열세를 딛고 싸워야 했습니다!!!!!
경기는 시작하기가 무섭게 끝났다. 권아솔과 쿠와바라는 대치 중 곧바로 펀치를 주고받았고 쿠와바라의 라이트가 그대로 권아솔의 왼쪽 관자놀이에 꽂혔다. 권아솔은 쓰러졌고 쿠와바라는 곧바로 파운딩을 했다. 심판은 그대로 시합을 중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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