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시티 김반장이 남다른 삶을 공개했습니다! 5월 6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밴드 윈디시티 보컬 겸 드러머 김반장이 '더 무지개 라이브' 코너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났습니다!!
김반장은 이날 북한산 끝자락에 자리한 집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차로 올라갈 수도 없는 골목 위 단독주택에 살고 있는 김반장은 지붕 위에 이불을 널고, 지붕 위에서 악기를 연주하는가 하면 자신의 소변으로 텃밭에 뿌릴 거름을 만드는 등 자연인에 가까운 삶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그는 밥을 먹기 위해 나물을 뜯고 양념을 하는 등 3시간 여 식사를 준비했고, 산길을 신발을 벗고 걸으며 날다람쥐가 나무를 타듯 오르막길을 올라가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당 ㅋㅋㅋㅋ
참고로 윈디시티는 2005년 결성됐으며, 국내 대중 음악 시장에서는 희귀한 레게/소울 음악을 선보이는 밴드다. '김반장과 윈디시티'로 알려졌으며, 발표하는 노래마다 평단의 지지와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실력파 밴드. 특히 세계 최대 규모의 음악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SXSW)에 두 번이나 참가해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김반장은 윈디시티 외 기존 밴드인 아소토유니온으로도 활동했으며 지난해 4월, 싱글앨범을 발표하며 남다른 레게 감성과 세련된 사운드를 선보이기도 했다고 하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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