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코미디언) 김영희가 악성 댓글로 인한 힘든 심경을 밝혔는데 같이 알아볼까요?
김영희는 지난 11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15년~2018년 슬럼프 기간 동안 저의 심경을 담은 시들을 하나씩 보여드리기로 했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네요!!
이어서 "책으로 나온다면 꼭 쓰고 싶었던 제목 #시다발이(시다발이면 어때 시다발이중에 일등 하면 되지) 슬럼프 당시 썼던 시들이에요. 요즘 저는 아주 행복해요♥"라고 전하며 자신이 직접 쓴 자작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김영희가 공개한 자작시에는 '어릴 때 피아노 선생님께 손등도 맞아봤고/ 국민학교 땐 선생님한테 머리통도 맞아봤고/ 엄마한텐 이곳저곳 다 맞아봤어/ 가장 아픈 건 악플로 맞은 뭇매더라/ 그냥 키보드로 후려쳐줘/ 그걸로 쓴 글보다 안 아플 듯'이라는 내용이 담겼네요! 참고로 개그맨 김영희 엄마 어머니 이름은 권인숙이라는 분이며 아빠 아버지는 미공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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