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을 연출한 이윤정 PD가 연출과 박해진의 분량에 대해 함구해 논란을 증폭시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윤정 PD는 2016년 2월 25일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최근 불거진 연출에 대한 논란에 “나중에 자리하게 되면 말하겠다”고 말한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러면서 이윤정 PD는“내가 아닌 드라마 팀장과 얘기해달라. 그의 말을 곧 제작진의 말”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의 웹툰 원작자 순끼 작가는 자신의 블로그에 드라마 연출에 공식적으로 불만을 제기하며 논란이 가열됐습니다! 순끼는 24일 자신의 블로그에 “매체가 다른 만큼 원작과 전혀 다른 느낌으로 드라마 제작을 희망했다. 그러나 정작 나온 드라마는 ‘원작 충실’이라는 기사로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원작에 충실하게 제작되는 동안 제게는 연락이 없었고 드라마가 어떤 내용으로 제작되는지 알 수 없었다”는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순끼는 자신이 시나리오 공유를 요청했으나 보안상의 이유로 거부당했고 대본 또한 강력하게 항의한 이후 받아볼 수 있었다며 드라마 엔딩을 변경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시청자 게시판에는 남자 주인공 유정(박해진)의 분량이 점점 적어지고 홍설(김고은) 곁에서 맴도는 백인호(서강준)의 감정을 집중적으로 다룬 것에 대한 불만이 폭주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청자들은 유정이 카메오인지 주연지 구분이 어렵다며 불만이 높은 상황입니다!
박해진의 소속사 WM소속사 또한 “시청자들의 반응은 이미 알고 있고 분량 부분에 대해선 우리 역시 무척 아쉽게 생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다만 이미 촬영한 컷까지 왜 들어낸 것인지 이해가 안 간다”고 불만을 드러냈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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