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방지법 저지를 위한 야당의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4일차에 접어들었는데 내용을 같이 알아보죠!
2월 26일 더불어민주당 강기정 의원은 '임을 위한 행진곡'으로 5시간5분 동안의 토론을 마무리하고 발언대에서 내려왔다고 합니다!
강기정 임을위한행진곡 동영상
** 가사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자여 따르라
전날 오후 8시55분 같은 당 신경민 의원에 이어 9번째 주자로 나선 강 의원은 발언 초반 국회선진화법이 없을 때 몸싸움하다가 사법 처리를 당했던 경험을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이전에 더민주 정장선 총선기획단장은 강 의원의 지역구인 광주 북구갑에 대해 '전략공천' 선정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사실상 공천에서 배제된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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