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월 KBS N의 대표 아나운서 최희가 자신과 관련된 폭행시비에 대해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당시 한 매체는 '야구 여신'으로 불리는 최희 KBS N 아나운서가 폭행 시비에 휘말려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최 아나운서가 13일 오후 7시3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 현대백화점 1층 커피숍에서 광고계약건으로 만난 A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와 시비가 붙어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과거 최희 아나운서 방송 사고 동영상
하지만 이날 최 아나운서 측 관계자는 "최희 아나운서가 폭행시비에 휘말렸다는 주장은 말도 안된다"라며 "광고 계약 건으로 만난 A 매니지먼트사 관계자로부터 협박을 당했고, 좋게 해결하기 위해 만났지만 폭언과 욕설을 들었을 뿐"이라고 억울하다는 입장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어 "최희 아나운서는 논쟁을 벌이는 A 매니지먼트사 관계자와 변호사를 말리기 위해 팔만 잡았을 뿐"이라고 주장했다고 하네요!
해당 관계자에 따르면 최희 아나운서는 지난해 11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A씨와 웨딩광고촬영을 계약했다. 촬영 당일 최 아나운서는 촬영을 2시간만 앞당겨 끝내달라고 요청했고, A씨는 촬영을 취소하겠다고 알려왔다. 이 과정에서 최 아나운서는 충분히 의사표현을 했으며, 심지어 최 아나운서는 계약금을 받은 적도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얼마 전부터 A씨는 최 아나운서가 KBS드라마채널의 '자체발광 그녀'에 특별출연한 것을 빌미삼아 협박성 문자와 전화를 걸어오기 시작했으며 '방송인은 소문이 중요하다'며 '내가 말 한마디 잘못하면 인생 끝'이라는 등 위약금을 물어내라고 협박했다고 합니다!
이에 최 아나운서는 변호사와 함께 A씨를 만나러 나갔고, 변호사는 상대의 무리한 요구에 '함정이 될 수 있으니 사인하지 말라'고 충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A씨가 폭언을 하는 동시에 변호사의 멱살까지 잡았다는 것. 그 와중에 최 아나운서는 말리기 위해 A씨의 팔을 잡았을 뿐이라고 하네요!
최 아나운서 측 관계자는 "당시 현장에 있던 변호사가 A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를 했다"라며 "최희 아나운서의 무죄입증은 CCTV 확인과 당시 커피숍 관계자 증언으로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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